안양동안서 스마트폰 절도 예방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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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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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동안경찰서(서장 박외병)가 13일 오후 최근 급증하는 찜질방 스마트폰 절도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사우나(찜질방)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스마트폰이 손쉽게 현금화 할 수 있는 점을 노리고, 상대적으로 절취가 용이한 사우나에서 청소년 “스마트폰 절도” 사건이 빈발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 자리에선 효율적인 스마트폰 절도 예방과 자위 방범체제 구축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 최근 사우나 스마트폰 절도 사례 설명과 휴대폰 보관함 설치 등 사우나 대표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숙희 생활안전과장은 “사우나 이용시 스마트폰 관리 요령 홍보 전단지 제작 등 다양한 예방활동으로 절도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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