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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오는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롯데월드에서 자사 로봇청소기 로보킹 모델인 배우 류승룡 씨와 함께 하는 시연행사를 연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LG전자는 오는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에서 자사 로봇청소기 로보킹 모델인 배우 류승룡 씨와 함께 하는 시연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라 행사는 오후 12시부터 약 6시간 동안 ‘로보킹스 갓 탤런트’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셔플댄스·미니 레이싱 게임 등 로보킹 듀얼아이 2.0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2시부터는 롯데월드 바르셀로나 광장에서 배우 류승룡과 함께하는 미니 토크쇼와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LG전자의 ‘로보킹 듀얼아이 2.0’은 상단과 하단에 위치한 두 개의 눈을 통해 빈 틈 없이 꼼꼼히 청소하는 것이 특징이다. △52mm의 사이드 브러쉬를 장착해 벽면 모서리의 청소 효율을 높인 ‘코너마스터’ △집 내부 구조와 장애물 위치를 기억하는 ‘홈마스터’ △카펫 주행 시 자동으로 터보 모드로 바뀌는 ‘바닥마스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LG전자 관계자는 "로보킹의 특징을 살려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보다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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