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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기센터, 바이오·IT 메카 '광교비즈니스센터' 기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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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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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2층 지상15층, 연면적 28,800㎡ 규모로 내년 12월 준공 예정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중기센터는 13일 오후 광교부지에서 김문수 경기지사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교비즈니스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광교비즈니스센터는 바이오 의료기기 IT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연구개발과 비즈니스 공간 제공을 위해 건립이 추진됐으며, 총 580억원을 투입해 부지 5,464㎡ 연면적 28,800㎡에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로 201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가 들어서면 교통과 물류 등 입지조건과 함께, 광교테크노밸리 CJ복합연구소 아주대 경기대 등 인접 클러스터와의 접근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바이오 IT 및 R&DB융합의 중심으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특히 기공식에서 광교비즈니스센터에 대한 중소기업의 기대감을 반영해, 바이오 업체인 ㈜테라젠이텍스와 센터간의 입주와 지원에 대한 의향서 전달식도 가졌다.

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는 “센터에는 신성장동력분야 중소기업 45~60여개가 입주할 예정”이라며 “입주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중기센터 시설운영팀(031-259-60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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