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일정은 △4월 남양주 지금동 재건축 1008가구(조합분은 지난해 분양) △6월 위례신도시 621가구 △10월 금호20구역 재개발 502가구 △11월 고덕시영 재건축 1460가구 △10~11월 긴등마을 재건축 540가구 등이다.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 지금2지구 주택을 재건축한 ‘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는 지난해 11월 말 750가구의 조합 분양을 완료했다. 이어 다음달 25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남양주 지금 힐스테이트는 지하 3층~지상 23층 19개동 총 1008가구 규모로, 이중 일반 분양은 전용면적 기준 59㎡ 164가구, 84㎡-A 7가구, 84㎡-B 35가구, 101㎡ 2가구, 122㎡ 50가구 등 총 258가구다.
현대건설은 또 오는 6월 올해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위례신도시에 힐스테이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경기도 성남시 위례신도시 A2-12 블록에 위치하며 모두 621가구로 전 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 3층, 지상 10~14층 14개동 총 621가구(추후 변경 가능) 규모로, 전 평형이 중대형 위주로 구성될 계획이다. 올해 6월경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위례신도시에는 현대건설 외에도 삼성물산, 현대엠코 등이 비슷한 시기에 2500여 가구의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이어 10월에 서울 성동구 금호동 금호20구역을 재개발해 힐스테이트 43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 같은 달 서울 강서구 공항동 긴등마을을 재건축해 229가구(조합), 11월 311가구(일반)를 분양한다.
서울 강동구 고덕시영 아파트를 재건축한 힐스테이트도 11월 1060가구(조합)를 공급한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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