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보건소는 도봉구치매지원센터와 조부모, 부모, 청소년 3대가 함께하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세대공감-토요일이 좋아요'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강좌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도봉구치매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치매바로알기 교육을 통해 기본적 정보와 예방법 등을 배운다. 또 다양한 게임으로 교육내용을 확인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인지재활프로그램은 닌텐도, 장구, 미술치료 등 색다른 체험으로 호응도가 클 전망이다.
모든 과정에는 3대가 참여한다. 참가 어르신들은 가족과의 소통을, 청소년들의 경우 유대감을 증대시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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