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신한카드, LG전자와 모바일결제 확산 협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3-14 09: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신한카드는 LG전자와 전략적 제휴의 일환으로 LG전자 전략 스마트폰(옵티머스 G Pro, 옵티머스 LTE Ⅲ 등 2종)에 자사의 모바일 결제 앱을 기본 어플리케이션으로 탑재한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신한카드에서 모바일 결제시장 선점을 위해 지난해 10월 출시한 모바일 결제 앱을 자사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탑재해 보급하고, 신한카드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 가입 시 자사 콤비카드를 활용한 신용카드정보 자동채움 기능을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에만 차별적으로 구현한다.

콤비카드는 카드에 내장된 IC칩과 안테나가 일체형인 카드를 말한다.

자동채움 기능은 신한카드 모바일 결제 등록 시 일일이 카드번호 등을 입력하지 않고, 신한카드의 콤비카드를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에 갖다 대면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통해 해당 정보가 자동으로 채워지는 기능이다.

현재는 신한카드 발급매체 중 콤비카드만 적용됐으나, 후불교통카드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카드사의 독자적 앱을 휴대폰 제조사에서 채택해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탑재한 사례는 처음이다.

특히, 신한카드는 해당 스마트폰에 모바일 결제 앱과 같이 탑재된 LG전자 모바일 쇼핑 앱인 ‘Q쇼핑’과의 연계를 통해 편리하게 모바일 쇼핑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와 LG전자는 모바일 결제 활성화를 위해 양사 공동의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 협력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