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KT서브마린, 주식 액면분할에 급등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KT서브마린 주가가 주식 액면분할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14일 오전 9시 22분 현재 KT서브마린은 전날 대비 2200원(14.72%) 오른 1만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도 400% 이상 치솟았다.

이날 주가 상승은 주식 분할 결정이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줬기 때문으로 보인다.

KT서브마린은 전날 보통주 1주당 액면가액을 기존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유통주식이 늘면서 주식거래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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