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 비주얼 애널리틱스 6.1 출시…“빅데이터 시각화 지원”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를 태블릿PC에서 실행한 모습(사진제공=SAS코리아)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SAS코리아가 빅데이터를 시각화하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SAS코리아는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SAS 비주얼 애널리틱스’ 6.1 버전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로운 버전은 실시간 비정형 분석·시각화 그래프·예측·리포팅 등의 기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비주얼 애널리틱스 6.1은 인메모리 분석 기반에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해 결과를 그래프·도표 등으로 시각화하는 솔루션이다.

웹 기반에서 작업이 이뤄지므로 PC에서 작업한 결과를 안드로이드나 iOS 등 기반의 모바일 기기에서도 볼 수 있다.

또 소규모 부서 단위의 사용자들도 저가의 단일 서버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어 데이터의 규모에 관계없이 활용 가능하다.

이 제품은 정보기술 전문가가 아닌 현업의 사용자들도 직접 데이터를 탐색하고 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다.

신용원 SAS코리아 프로페셔널서비스 본부장은 “이 제품은 소수의 사용자를 위한 분석 시나리오부터 기업의 전사적 글로벌 전략까지 소화하는 확장성을 갖췄다”고 말했다.

SAS코리아는 온라인 데모 사이트(www.sas.com/korea/va)를 통해 데모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데모 체험자에게는 다음달 16일 열리는 ‘SAS 포럼 코리아 2013’의 무료 초대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