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조인성 미친 연기력 "내일 또 올게. 모레도 또 올게"

  • '그 겨울' 조인성 미친 연기력 "내일 또 올게. 모레도 또 올게"

조인성 (사진: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조인성이 애절함과 슬픔이 가득한 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13일 방송분에서 조인성은 극의 몰입도를 한껏 높이는 '미친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오수(조인성 분)는 오영(송혜교 분)을 살리기 위해 조무철(김태우 분)을 찾아가 무릎을 꿇고 애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인성은 무철의 폭력에도 자존심을 굽힌 채 절절함을 가득 담은 "내일 또 올게. 모레도 또 올게"라는 대사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