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요건은 봉사활동에 관심있는 양주시민으로 성인남녀 누구나 가능하며, 기존 사회봉사단체에 가입한 사람은 중복활동에 따른 참여율 저조로 가입을 제한한다.
자율방재단은 재난피해 우려지역 순찰, 재난예방 홍보, 재난발생 시 주민대피 유도 및 차량통제, 재난지역 구호물자 지원, 응급복구 참여 활동을 하게 되며, 활동혜택으로 소정의 봉사활동 실비 지급, 봉사활동 시간 인정, 방재활동 장구 지급, 소방방재청 주관 교육 및 연찬회 등의 참가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모집인원은 읍·면·동별로 선착순 20명이며,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가입신청서 작성 후 다음달 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율방재단 회원 모집으로 재난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처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재난예방에도 큰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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