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2단계 인력충원으로 조직위 인원이 120여 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앞서 직원 간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체육대학교 한민규 교수는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준비와 운영” ,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기획단 전재섭 과장은 “평창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성과와 반성”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가졌다.
또 조직위 직원은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결과를 발표하는 평창스페셜대회 참관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어 각 부서 간 분임별 토의를 벌여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종 대회를 치밀하게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일 위원장은 “비록 짧은 대회 준비 기간이지만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서로 믿고 협조하면서 긍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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