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화명 리버뷰자이’ 청약 1순위, 4개 주택형 중 3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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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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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순위 청약 접수, 평균 경쟁률 3.5대 1

부산 '신화명 리버뷰자이'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제공 = GS건설]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GS건설이 올해 처음 선보인 부산 ‘신화명 리버뷰자이’ 아파트가 청약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

15일 금융결제원과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14일 이 아파트 1·2순위 청약 접수에서 619가구 모집에 2149명이 몰리며 평균 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4개 주택형 중 3개가 1순위 마감됐다.

이중 전용 59㎡는 18가구 중 특별공급 2가구를 제외한 16가구 모집에서 749명이 접수해 1순위 46.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631가구를 공급한 전용 84㎡의 경우 84㎡A는 179가구 모집에 811명, 84㎡C는 311가구 모집에 555명이 청약해 각각 4.5대 1, 1.8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84㎡B는 113가구 모집에 2순위까지 83명이 접수해 나머지 30가구가 15일 3순위에서 주인을 찾게 됐다.

신화명리버뷰자이 분양사무소 관계자는 “부산 북구 첫 자이아파트고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데다가 주변시세보다 분양가가 저렴하다”며 “산성터널 개통 등 개발호재와 층간소음 감소 설계 등 차별화된 상품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분석했다.

부산 북구 금곡동 일대에 들어서는 신화명 리버뷰자이는 지하 3층 지상 29층 8개동, 792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649가구(전용 59㎡ 18가구, 84㎡ 63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3.3㎡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700만원대 후반부터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이고 26~28일 연산자이갤러리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051) 852-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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