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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한킴벌리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유한킴벌리와 함께일하는재단은 15일 소기업을 대상으로 '액티브시니어 생활용품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생활용품을 제조할 수 있는 능력이나 아이디어가 있지만, 제품개발이나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사회적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은 진행한다.
먼저 20개의 소기업을 선정한 후 컨설팅 과정을 거쳐 최종 10개의 기업을 선발, 집중 육성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시제품 개발비·파일럿 사업비·제품개발 및 제품생산과 관련된 사업비 등 1개 기업당 최소 1000만원에서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니어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추진됐다.
공모 신청은 4월 5일까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함께일하는재단 사회적기업성장지원팀(02-330-0764~5, 075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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