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스마트 러닝시스템 도입으로 교육생들은 PC 외에 스마트폰만 갖춰져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수강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일반화된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편리한 학습환경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사이버 기초 교육과정은 전력거래소 실무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현장의 생생한 해설과 사례를 접할 수 있어서 수강자들이 스스로 학습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강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전력거래소 국제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pems.kpx.or.kr)에서 회원 가입 후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국제교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러닝시스템 도입은 전력거래 및 계통운영 교육 허브(Hub)로서의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며 "동시에 전력산업 종사자 외 일반인들에게도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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