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SR 위원회 신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삼성전자는 15일 서울 서초 사옥 다목적홀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사회 산하에 CSR 위원회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CSR위원회는 사외이사로 구성된다. 산하에는 사회공헌·동반성장 등 분야별 연구회를 만들어 각계각층의 전문가 의견을 듣고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삼성전자 대표이사에서 미래전략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최지성 실장(부회장)과 제일모직 패션담당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윤주화 사장의 후임 사내 등기이사로 윤부근 소비자가전(CE)부문장(사장)·신종균 IM(IT·모바일) 부문장(사장)·이상훈 경영지원실장(사장)을 각각 사내이사로 신규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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