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이 새 정부에 부담을 주기 싫다며 스스로 위원장직에서 물러난 데 이어 또 한 명의 금융당국 수장이 정권 교체 후 사임 의사를 표명한 것이다.
금감원 공보실 관계자는 “오늘 오전 갑작스럽게 전달 받았는데, 사임 의사를 내비친 것 외에 알려지거나 확정된 다른 내용은 현재로선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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