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필요하니까 가져와" 후배 돈 빼앗은 중학생

  • "돈 필요하니까 가져와" 후배 돈 빼앗은 중학생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울산 남부경찰서는 여자 후배를 위협해 돈을 빼앗은 혐의(공갈)로 A(15)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A군은 지난달 말 자신이 다니는 중학교 내에서 후배 B양에게 친구들에게 돈을 걷어 오라고 시킨 혐의다.

경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B양은 친구들로부터 8만원 가량을 걷어 A군에게 줬다.

A군은 돈이 필요해서 후배에게 시켰다며 범행을 인정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