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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HR, 사회공헌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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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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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사람인HR은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지식경제부 등이 후원하는 ‘2013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고용창출 사회공헌’ 부문 대상에 이은 두 번째 쾌거다.

사회공헌 활동으로 우리 사회를 더욱 행복하게 만드는데 기여한 우수 기업을 시상하는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은 각 기업의 3개년 재무성과 자료를 수집하여 후보군을 정하고,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철저한 심사로 선정된다.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사람인HR은 서비스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구직자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로 업계 전체의 성장을 선도하고 있다. 구인자와 구직자가 직접 소통하는 인사통, 댓글통 서비스는 기존 정보 전달 중심에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해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을 완화하는데 기여했다. 또, 1년차 이하 신생기업에 채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우수인재 확보를 지원하는 ‘신생기업 지원 캠페인’을 통해 채용을 주도할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고 있다.

구직자와 기업 입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만든 질 높은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의 두터운 신뢰를 얻었고, 이는 취업포털 분야 월 방문자수 1위(코리안클릭 기준)라는 결과로 나타났다. 또, 방문자수의 증가는 매출증대로 이어져 업계 최초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것은 물론 성장성을 인정받으며 2012년 베스트 IPO 종목에 오르기도 했다.

기업 내부적으로도 30세 이하 청년층 고용 인원은 43%, 여성은 62% 수준이고, 장애인 비율도 7%로 의무고용비율을 웃도는 등 청년층과 사회적 약자 고용에 기여한 부분도 공로로 인정 받았다.

사내 봉사단 ‘아람인’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년 전부터 취업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진로상담 및 특강으로 취업을 돕는 프로보노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새터민, 장애인 등으로 그 대상을 넓힐 계획이다.

사람인HR 이정근 대표는 “기업이 성장할수록 사회에 대한 책임도 커진다고 생각한다. 특히, 우리 사람인HR은 기업과 인재를 연결해 기업의 성장과 개인의 꿈을 성취하도록 돕는 것을 업으로 삼고 있는 만큼 일에 대한 사명감도 남다르다. 앞으로도 보다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과 채용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은 물론, 주변의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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