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대신증권은 오는 20일까지 ‘3월 물가채 입찰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물가채 입찰대행서비스는 유통시장을 거치지 않고 채권 발행시장에 개인이 직접 참여해 입찰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별도의 수수료를 내지 않으면서 기관투자자 낙찰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기 때문에 1억원당 약 100만원 정도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대신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유선으로 청약이 가능하다. 이달 물가채 일반투자자 배정수량은 총 900억원이고, 20일 이전에 배정수량이 소진되면 입찰이 조기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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