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E, 사모펀드 과다 차입 M&A 우려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영란은행(BOE)은 사모펀드의 과다 차입 인수합병(M&A)을 지적했다.

14일 가디언에 따르면 영란은행는 최근 분기 보고서를 통해 “M&A가 한창이었던 지난 2000~2006년 사모펀드가 과다 차입해 M&A 기업들이 새로운 금융위기를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당시 발행한 채권이 대부분 7년물이기 때문에 내년부터 만기가 본격화 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BOE는 “당시와는 달리 여신 여건은 대폭 강화됐기 때문에 차환이 매우 어렵다”며 “이런 차환 여건 악화가 몇 년 간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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