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싱그러운 봄, 어린이들이 싱싱하게 익어가는 딸기농장에서 다양한 체험의 경험할 수 있도록 ‘봄소풍 딸기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장주가 키운 딸기를 직접 손으로 따먹고 동시에 수확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딸기 체험장 5개소에서 실시한다.
참여농장은 마전동 소재 딸기학습 체험장, 만송동 소재 정석농원‧조안농원‧늘푸른농장, 장흥면 소재 부부농원에서 실시한다
체험시간은 30분에서 1시간정도로 딸기수확, 쨈 만들기, 쉐이크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 체험료는 1인기준 5천원에서 1만원이다.
양주골 참 새벽딸기는 다른 지역에 비해 기온이 낮고 성숙기간이 길어 질감이 치밀하며 물크러짐이 적고 당도가 높을 뿐 아니라 수도권과 인접해 새벽에 수확한 딸기를 소비자에게 당일 즉시 공급할 수 있어 신선도면에서 또한 전국 최고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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