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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개인투자자 지분 7.27% 확보…1대주주와 지분차 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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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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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개인투자자 박완용 씨가 스포츠서울에 대한 지분을 5% 이상 확보했다. 1대주주 제너럴싸이언스와 지분차가 0.1%도 나지 않는 상황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박 씨는 스포츠서울에 대한 지분 7.27%(492만5739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현재 스포츠서울 1대주주는 제너럴싸이언스로 스포츠서울에 대한 지분 7.36%(498만5800주)를 확보하고 있다. 박 씨와 지분 차이는 0.09%다.

스포츠서울은 작년 3분기 누적 영업손실 41억1331만원을 기록했고, 55억3466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스포츠서울 관계자는 “박 씨는 회사와 전혀 상관 없는 개인투자자”라며 “박 씨와 전화를 해 본 결과 회사 경영권엔 관심이 없고 단순 투자 목적의 지분 확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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