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남상호 소방방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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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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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세중 기자=박근혜 정부의 새 소방방재청장으로 남상호 대전대 교수가 내정됐다.

남 내정자는 1953년 충북 괴산에서 태어나 청주상고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충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용인대 대학원에서 경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소방이론과 실무에 밝고 내실과 실용을 중시하는 온화한 성품의 인물로 알려져 있다

소방간부후보 2기생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중앙소방학교 연구실장, 천안소방서장, 충북도 소방본부장, 행정자치부 소방본부 예방과장과 소방국장, 소방방재청 출범준비단 총괄팀장을 거쳤다.

한국소방검정공사(현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사장을 역임한 후 지난해부터 대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로 재직해왔다.

부인 박경옥씨(59)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충북 괴산(60) △청주상고,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충남대 대학원 △충북청주소방서 소방위 △중앙소방학교 연구실장 △천안소방서장 △충북도 소방본부장 △행정자치부 소방국장 △ 소방방재청 출범준비단 총괄팀장 △한국소방검정공사 사장 △대전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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