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하이트진로음료에 따르면 무알코올 맥주를 표방한 ‘하이트제로’는 지난해 12월 출시 첫 달 판매량이 당초 월평균 판매 목표의 3배를 넘었다.
김영재 대표는 “하이트제로의 여러가지 시리즈와 무알코올 매실주, 무알코올 막걸리 등도 추가로 준비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국내 무알코올 음료 시장도 일본처럼 하나의 큰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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