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16일 오전 10시55분께 강원 양양군 강현면 방축리 조산초교 적은분교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사유림 0.2㏊를 태웠다. 헬기 2대와 160여 명의 인력이 산불 진화에 나서 50여 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산림 당국은 인근 주민이 농산 부산물을 태우는 과정에서 불티가 야산으로 옮아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강릉·동해·속초·고성·양양 등 6개 시·군의 평지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