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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본부, 국산 소프트웨어 활용 저변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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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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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ITQ한셀·한쇼 및 GTQ플래시 런칭 세미나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진홍)는 16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정보기술자격(ITQ) 한셀·한쇼 및 그래픽기술자격(GTQ) 플래시 런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공인자격시험 ITQ에 한셀·한쇼를 추가함으로써 국가공인자격시험 응시자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부여하고, 국산 소프트웨어 활용을 확산키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생산성본부 자격개발인증본부 최상록 본부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컴오피스의 기능과 함께 새롭게 시행되는 ITQ 한셀·한쇼자격을 설명했다.

2부에서는 그래픽 도구를 사용해 △애니메이션 △홈페이지 제작 △교육용 학습도구 △회의 프리젠테이션용 자료 등 작성능력을 평가하는 GTQ 플래시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산성본부는 이번 런칭을 통해 ITQ 엑셀과 파워포인트 종목에서 MS오피스와 한컴오피스를 선택할 수 있게 돼 응시자의 선택권이 넓어질 것을 기대했다. 아울러 GTQ에 기존 포토샵, 일러스트, 플래시 부문이 추가되면서 동적인 그래픽을 활용하는 전문가로의 역량을 평가할 수 있게 됐다.

최상록 생산성본부 자격개발인증본부장은 “생산성본부의 자격시험은 필기시험이 없는 실무형 시험으로 현장 활용도가 뛰어나 최근 더욱 각광받고 있다”면서 “ITQ 한셀·한쇼, GTQ 플래시와 같이 정보화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격시험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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