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희망의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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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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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오두진)는 지난 15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3명을 선발해 장학금 각 2백만원씩 총 6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만수6동에 거주하는 고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도시공사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훌륭한 인재 발굴을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날 인천도시공사 오두진 사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말고 학업에 더욱 정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도시공사는 2010년부터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미래주역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으며, 재원의 50%는 공사 임직원들의 기부금을 통해 조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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