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C.C, 2013 시즌 개장준비 '구슬땀'

  • 제설작업 마무리, 캐디 보강, 관목과 야생화 보완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하이원C.C(대표 최흥집)가 4월 초를 목표로 2013년 골프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하이원C.C는 겨우내 그린과 페어웨이 주변에 쌓였던 눈들을 치우며 제설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현재 95%정도의 제설을 마쳐 지금 당장이라도 플레이하기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열심히 제설작업에 임하고 있다.

또한 오는 18일 부터는 지난 2월 모집한 캐디 28명이 8주간의 교육에 들어가며, 기존 캐디 43명 역시 시즌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이밖에도 하이원C.C는 관목과 야생화 등 식재를 보강하고 코스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등 고객 요청사항을 반영해 겨울동안의 업그레이드를 마무리 중이다.

하이원C.C 관계자는 “작년보다 기온이 조금 올라, 제설작업이 빠르게 진행돼 날씨만 받쳐준다면 목표보다도 일찍 개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시즌 개장과 함께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마련해 고객들을 맞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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