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판매하는 제품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 출신 디자이너 실리아 보에스가 CJ오쇼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해 디자인한 제품이다.
지난 1월에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국제 란제리쇼에 출품해 유럽·남미·아시아 지역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CJ오쇼핑은 이번 파리 란제리쇼에 출품한 40여점 이 가운데 런웨이와 박람회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신상품 컬렉션 8세트을 엄선했다. 18일 오후 10시40분 방송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실리아 보에스는 "프랑스의 아름다운 건출물 곡선과 귀족들의 성 내부 인테리어 등에서 모티브를 딴 레이스와 자수로 고급스러운 화려함과 여성미를 강조했다"며 "자신을 가꾸는데 투자를 아끼지 않는 한국 여성들이 선호할 만한 작품들"이라고 설명했다.
박춘신 CJ오쇼핑 언더웨어침구 사업팀 MD 역시 "이번에 론칭하는 피델리아 by 실리아 보에스 봄·여름 라인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업그레이드된 리프팅 기능과 노와이어의 편안함을 더했다"며 "파리를 감동시킨 명품 감각의 란제리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날 수 있는 기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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