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5일 오전 7시30분 시청 문향재 내 아름드리카페에서 조찬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한배수 부시장과 한봉기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해 평생교육 리더, 평생교육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토론회에서 지역자원을 활용한 학습 네트워크 구축방안과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등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방안들을 내놓았다.
한편 시는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가능한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평생교육을 위한 유휴시설의 효율적 배분과 잠재적 가용시설의 협력방안, 기관별 중점사업 육성 등 평생교육 내·외부 인적자원을 통합한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이를 위해 한배수 부시장을 총괄책임자로 하는 평생교육 전략추진단을 구성하고, 평생교육 추진 부서장을 ‘리더’로, 실무주무관을 ‘영리더’로 임명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것”이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