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4~15일 이틀간에 걸쳐 의정부청소년수련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친절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3차례에 걸친 전화친절도 평가결과에서 도출된 고객만족 서비스 제고와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화친절의 중요성 이해, 상황별·단계별 전화응대 요령, 전화응대 시 고객감동 전달하기 등 직접 민원인과의 전화통화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황별 전화응대 모의시연을 통해 평소 직원들이 실수를 범할 수 있는 상황에 점검해 보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한배수 부시장은 “친절하고 올바른 전화응대가 의정부시 전체 이미지를 좌우한다”며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민원인들을 응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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