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퍼실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퍼실은 17일 캡슐형 세제 '퍼실 캡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3배 농축 포뮬러가 1회 분량으로 개별 포장돼 별도로 계량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또 초록색 투명한 제형의 3배 농축 포뮬러로 강력한 세척력을 누릴 수 있고, 파란색의 '퍼실 컬러 캡스'는 퍼실 파워 캡스의 기능은 유지하되 옷감 본래 색을 지켜주는 컬러케어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방효정 헨켈홈케어코리아 마케팅 디렉터 이사는 "유럽에서는 캡슐 타입의 세제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독일에서는 퍼실 캡스 출시 후 시장점유율이 2.9%포인트나 증가했다"며 "세제량을 고민할 필요가 없어 주부들의 편리하고 경제적인 빨래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헨켈홈케어코리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서울시내 이마트 10개 점에서 2주 동안 소비자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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