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챔피언십 블렌드’는 발렌타인과 골프의 장기적인 관계를 지속하면서 두 분야의 열정과 전문성을 공유하기 위한 상징적인 제품으로, 매년 우승자를 위해 챔피언십 블렌드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챔피언십 블렌드는 41년으로 제작됐으며, 블렌딩에 들어가는 위스키의 희소성 때문에 단 10병만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가격으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 희귀한 가치를 지닌 최고급 위스키인 셈이다.
그 중 1호병은 2013발렌타인 챔피언십 우승자에게 부상으로 수여될 예정이다. 우승자에게 수여되는 한 병 외에, 발렌타인 챔피언십 기간 중 경매 행사를 통해 한 병을 판매 하여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에 기부하는 전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발렌타인은 2013 발렌타인 챔피언십을 맞아 일반 소비자들도 발렌타인 챔피언십 블렌드를 소장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발렌타인을 판매하는 주요 바(bar)에서 17년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단 한 명에게만 우승자에게 선사되는 발렌타인 챔피언십 블렌드를 받을 수 있는 특권을 준다.
이벤트의 응모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며, 응모 방법은 발렌타인 17년 병목에 있는 스크래치 속 행운의 시리얼 넘버를 콜센터나 모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외에도 17년 구매 시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발렌타인17 병에 쓰여져 있는 스크래치 부분을 긁어 당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1등 25만원 상당의 이안폴터 의류 교환권(40명), 2등 발렌타인 챔피언십 갤러리 티켓(5000명), 3등 챔피언십 모자(10,000명)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단, 갤러리 티켓의 경우는 24일까지만 증정된다.
한편 2013 발렌타인 챔피언십은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 클럽에서 펼쳐지며, 2010년 디오픈 우승자인 루이스 웨스트호이젠(30·남아공)을 비롯해 2009년 PGA 챔피언십 우승자 양용은(41·KB국민금융그룹), 2007년 마스터스 챔피언 재크 존슨(37·미국) 등 세계적인 명성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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