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는 올해 327억원을 투입해 농업용수 관리와 공급 부문의 농업인 일자리 7만7000여개를 만들겠다고 17일 밝혔다.
올 연말까지는 7만여명의 농어촌지역 주민들에게 △농수로 퇴적토 준설 △잡목 제거 △저수지 환경개선 △양배수장 정비 등과 관련된 일자리를 제공키로 했다.
공사 관계자는 "내달부터 9월까지 농업인 7000여명을 수리시설물의 점검·정비, 안전사고 예방 등의 업무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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