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엔터株 주목…아이유 등 앨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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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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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내주 증시 엔터주가 유망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엔터주의 주가를 이끈 소속 가수 앨범 출시와 공연 일정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어서다.

17일 동양증권에 따르면 20일 YG엔터테이먼트의 소속 가수인 세븐은 일본에서 싱글앨범을 발표한다. 같은 날 로엔의 소속가수인 아이유 역시 일본에서 미니앨범을 출시한다.

23일에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인 대성이 이달말까지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시작하고, 같은 날 에스엠 소속가수인 슈퍼주니어가 서울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이어간다.

동양증권 김남국 연구원은 “주요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주가는 과거 소속 아티스트 활동(공연, 앨범 출시 등)을 전후로 긍정적 흐름을 보였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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