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출범… 증권사 실익 미미” <신한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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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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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중소기업 전용 시장인 코넥스 출범이 증권사에 미치는 실익이 미미할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

18일 신한투자 손미지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 대비 진입장벽을 낮춘 코넥스가 출범될 예정”이라며 “하지만 증권사의 실익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 연구원은 “개별 코넥스 상장 기업들의 규모가 작고 전문투자자들의 회전율이 낮아 증권사 브로커리지 수익은 미미하기 때문”이라며 “단 KTB투자증권은 종합 증권사이기 전 30년 넘는 벤처캐피탈 업력이 있어 벤처캐피탈과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한 코넥스 출범 관련 수혜가 가장 클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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