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상생혁신센터는 이날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예비 스타트업 팀들에게 현업 전문가의 전담 멘토링을 통해 서비스 상용화를 지원하는 팀단위 프로그램 스타트업 비기닝 2기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구체적인 사업계획과 애플리케이션 상용화 경험이 있는 예비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하며 15주동안 사용자경험(UX) 시나리오 작성·UX 워크숍·개발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우수팀들에게는 마케팅 지원금·해외 벤치마킹 프로그램 참가기회·상생혁신센터 입주 시 가점 등을 제공한다.
또 스타트업을 기획하고 있는 팀들에게는 전담 멘토와의 멘토링을 통해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는 ‘기획 멘토링’ 과정을 제공한다.
이 과정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3기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상생혁신센터 홈페이지(http://oic.tstore.co.kr/)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김영철 SK플래닛 김영철 최고재무책임자는 “스타트업 비기닝 프로그램은 스타트업들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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