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예비 스타트업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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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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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준 기자=SK플래닛은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스타트업 비기닝’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SK플래닛 상생혁신센터는 이날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예비 스타트업 팀들에게 현업 전문가의 전담 멘토링을 통해 서비스 상용화를 지원하는 팀단위 프로그램 스타트업 비기닝 2기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구체적인 사업계획과 애플리케이션 상용화 경험이 있는 예비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하며 15주동안 사용자경험(UX) 시나리오 작성·UX 워크숍·개발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우수팀들에게는 마케팅 지원금·해외 벤치마킹 프로그램 참가기회·상생혁신센터 입주 시 가점 등을 제공한다.

또 스타트업을 기획하고 있는 팀들에게는 전담 멘토와의 멘토링을 통해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는 ‘기획 멘토링’ 과정을 제공한다.

이 과정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3기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상생혁신센터 홈페이지(http://oic.tstore.co.kr/)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김영철 SK플래닛 김영철 최고재무책임자는 “스타트업 비기닝 프로그램은 스타트업들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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