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말, 화이자 PKPD 모델링/시뮬레이션 교육센터가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2012년도 장학생 연구 발표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한국화이자제약은 최근 '화이자 PKPD 모델링/시뮬레이션 교육 센터'에서 미래의 R&D 리더 장학생 6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화이자 PKPD 모델링/시뮬레이션 교육센터는 화이자·국가임상시험사업단·국내 6개 의과대학이 'PKPD(Pharmacokinetics/Pharmacodynamics,약동약력학)' 모델링·시뮬레이션 기술 연구 및 교육, R&D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공동 설립한 기관이다.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총 45명의 장학생에게 인턴십과 펠러위십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또 2012년까지 총 120만달러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오는 2015년까지 58만 5000달러의 장학금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화이자제약 측은 R&D 전문 인력 양성에 지속적으로 투자함으로써 한국 의약 R&D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원식 한국화이자제약 의학부 전무는 "인재 양성 등을 포함한 지원을 통해 한국 R&D환경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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