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 우수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시정목표중 하나인 '인재양성 교육 도시'를 위한 역점사업으로, 교육현장에서 교사들이 만든 학교실정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대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보조금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프로그램은 △학력향상 △인성교육 △특기·적성교육 등 3가지 분야로, 학교에서 공모 신청한 55개 프로그램에 대해 서면심사와 학교 담당교사들의 PPT 발표로 심사가 이루어 졌으며, 초등학교 15교 중학교 12교 고등학교 8교 등 모두 35개교가 참가했다.
총사업비는 12억원으로 총 40개 프로그램에 3천만원씩 지원 될 계획이다.
황은성 시장은 “이 사업은 안성시가 교육도시로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한 시책으로, 교육의 현장에서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학생들이 골고루 우수한 교육적 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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