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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복지재단 염재열 부장이 서초구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고 있다. |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아주그룹은 사회복지재단인 '아주복지재단'이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청으로부터 관내 소외계층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아주복지재단은 서초구청과 함께 우면동과 방배동에 저소득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아동의 방과후 안전한 보호와 전인적 성장을 위해 아주행복한공부방 1호·2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서초구관내 중·고등학생을 포함해 매년 전국 100명 이상의 청소년들에게 ‘아주꿈나무 장힉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서초구관내 215세대 이상에 매년 연탄을 지원하고 있으며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보일러 수리, 한방 이동진료 등 소외계층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주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상은 평소 아주그룹 전 직원이 하나가 돼 지역주민이 행복하고 평온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따뜻한 희망을 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주복지재단은 아주그룹의 비영리재단으로 저소득가정 장학금 지원 외에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전국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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