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 지원은 등록장애인 가운데 유치원·초등·중등 교사면허를 소지한 사람이나 2014년 2월 취득예정자, 공단 능력개발원 교원임용과정 수료생일 경우 가능하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다음 달부터 내년 1월까지 교원임용 관련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또 수시로 진행하는 오프라인 특강도 들을 수 있다.
신청 및 문의는 대구직업능력개발원 홈페이지(campus.kead.or.kr/daegu)나 전화(☎053-550-6031)로 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교원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40명이었던 교육생을 100명까지 확대하고 온라인으로만 진행했던 교육을 오프라인 교육까지 병행해 학습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05년부터 교원자격증을 소지한 장애인에게 온라인으로 교육훈련서비스를 제공해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