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학술자료는 현재 9만여편의 인문과학 분야의 논문·학술지에 인용정보를 제공 중이며 이후 사회·과학 분야 외에도 공학·농수해양·예술체육·의약학 분야의 인용정보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NHN은 학술자료 검색 시 관련도·조회수·인용수 등을 분석해 보여주며 인용순·최신순 등의 정렬방식으로 검색결과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법학·경제학 등 각 학문 분야별로 가장 많이 인용된 학술지와 각 학술분야 간 인용 현황을 보여주고 연도별 연구 트렌드를 정리한 타임라인을 제공한다.
김종환 NHN 사전&전문정보실장은 “네이버 학술자료는 인용 문헌을 데이터베이스화함으로써 주요 논문 및 학술지를 찾기 용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술의 계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며 “학술지 활용에 활기를 불어넣고 나아가 학술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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