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경찰 검문소에서 차량 테러… 사상자 29명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이라크 동부 디얄라 주의 경찰 검문소에서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해 7명이 숨졌다.

18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수도 바그다드에서 북동쪽으로 65㎞ 떨어진 발라두즈에서 경찰검문서 옆에 주차돼 있던 폭발물 장착 차량이 폭발하면서 발생했다. 이 테러로 인해 7명이 숨지고 22명이 부상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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