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삼성증권(사장 김석)은 신규·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모바일 주식거래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 참여 고객은 내년에도 0.01%의 저렴한 모바일 거래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유관기관 수수료 및 제세금은 내야한다.
주식·상장지수펀드(ETF)·주식워런트증권(ELW)가 대상이며, 휴면고객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주식거래가 없거나 평균잔액이 100만원 이하인 고객이다. 이벤트 대상여부는 삼성증권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모바일주식거래 비중이 전체 주식거래 대금의 11%를 차지할 정도로 늘어났다"며 "늘어난 모바일주식거래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모바일 주식거래 고객들 중 매월 선착순 500명에게는 스타벅스 음료 기프티콘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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