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이달부터 전국 2680개 유아교육기관에 이야기할머니 917명을 파견해 이야기 교육을 실시한다.
옛날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인성을 교육하고 어르신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이 사업은 2009년 대구·경북권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했다. 지난해부터 전국으로 확대됐다.
최근에는 제5기 이야기할머니 600명을 모집하고 있다. 5월 16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되며, 이들은 내년부터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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