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에 대한 방재의식 고취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2013년 5월 6일부터 5월 8일)의 국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실시하며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작품의 주제는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의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내용 △자연재해 발생에 따른 복구·봉사활동을 담은 내용 △자연재해 예방 및 대비를 위한 활동 내용 △“내 집 앞 눈치우기” 등 국민의 자율적 책임과 의무를 홍보하는 내용 등이다.
작품응모는 고양시청 안전도시과에 응모자(또는 학교)가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누어 접수하고, 심사의 공정을 위해 외부 관계 전문가 및 민간협회 등으로 구성하여 심사할 방침이다.
응모작품은 심사위원회의 심사 후 총 20명에게 고양시장 상장을 수여한다.
이 중 부문별 최우수작 각 1점씩 도에 추천하면 2차로 도 자체 심사위원회의 심사로 우수작을 선정하여 도지사 표창을 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