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칭다오 당국은 '2013년 상업지구건설 지도안'을 통해 앞으로 각 지역의 상업시설을 증설해 '8분 상권'을 조성, 주민 소비생활에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칭다오 당국은 올해 전체 신규건설면적의 10% 이상을 상업지구 및 종합서비스시설 건설에 안배했다. 관련인사는 칭다오 당국이 각 지역 주민 1000명당 800~1000㎡ 규모의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별 관련시설 건설 및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당국이 대형 유통업체의 신도시, 도시경계지역, 조선소생활권, 석유화학생활권 등 25개 지역에 중·소형마트, 편의점 건설을 장려하고 농산물 시장 표준화 등 전반적인 서비스 수준 제고를 위해 고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