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먼 "김정은, 전쟁 원했다면 벌써 감행했을 것"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북한을 방문한 미국의 전 농구스타 데니스 로드먼이 “만약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전쟁을 일으키길 원했더라면 벌써 감행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외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드먼은 “김정은이 핵전쟁을 일으키기보다는 팝 뮤직을 즐기고 놀기를 좋아하는 젊은이(fun-loving kid)“라며 ”김 제1위원장이 서방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보이는 것은 그를 둘러싸고 있는 위협적인 장성들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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