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현주 기자=3월 20일 수요일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입니다.
경제난이 심해지면서 소비 양극화 현상도 심해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저소득층은 의식주, 고소득층은 여가와 교육부분의 소비가 증가했습니다.
오늘 아주경제 지면에 오른 소식 함께 보시죠
정부, 10조원대 추경 편성 검토
정부가 경기침체에 대응해 10조원대의 추가 경영예산 편성계획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입니다.
키프로스 뱅크런 우려- 고액예금만 과세
키프로스 정부가 IMF (국제통화기금)으로부터 구제 금융을 받는 대신, 10만유로 이상의 고액예금에만 한정적으로 세금을 부여하기로 해, 뱅크런 우려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동통신 선-후불 요금제 장벽 사라진다
내달 1일 10시부터 선·후불 이동통신 서비스 간 번호이동이 가능해져, 선불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느덧 기차는 간이역에 멈추고, 낯설은 너와 나를 떨구고 떠나가네-"
레일이 교통편이 불편해 쉽게 가지 못했던 중부내륙권 백두대간 관광산업 개발을 위해, V 트레인(순환열차), O트레인(협곡열차) 등의 열차를 제작했습니다.
"인재개발원 주변부지 매입" 정용진 부회장 알박기 의혹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신세계 인재개발원 주변 땅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문가들의 "알박기" 의혹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늘어나는 1-2인 가구 진화하는 아파트 평면
노인가구와 1-2인 가구가 증가하자, 이에 따른 소형가구 특화 설계가 인기입니다.
초등생 새학기 준비에 60만원 이상 지출
초등학생 학부모의 60%가 자녀의 새 학기 준비 비용으로 60만원 이상을 지출해, 학부모들이 새 학기를 맞아 경제 부담을 느낀다는 기사입니다.
이강덕 전 해양경찰청 청장의 선행이 화제입니다. 이 전 청장은 재직기간 10개월동안 모은 7030만원을 퇴임과 함께 해경에 기부했습니다. 아름다운 퇴장이란 말은 이럴 때 쓰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고요. 이상으로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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