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은 의정부객원무용단인 퓨전MC 기획으로 마련된다.
오는 30일부터 8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30분 가량 펼쳐진다.
퓨전MC가 행복로 임시 무대에서 직접 공연을 펼치는 예정이다.
또 국내 최정상급 랩퍼와 팝핀을 비롯해 락킹 댄서들의 초청공연도 열린다. 3대3 비보이 배틀로 펼쳐진다.
이와 함께 전통무용과 현악연주, 밴드 등 아마추어 예술가들의 공연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젊음의 상징인 비보이 문화를 의정부시 대표 문화관광콘텐츠 사업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해 비보이 공연을 마련했다”며 “행복로 거리 공연이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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